‘돌싱포맨’ 한채영 “남편, 샤이 가이” [TV온에어]
[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] ‘돌싱포맨’ 한채영, 화려한 프러포즈 실체가 공개됐다.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‘신발 벗고 돌싱포맨’에서는 배우 한채영 토크가 공개됐다. 한채영은 현재 남편과 무려 결혼 18년 차이며 아들 한 명을 뒀다. 그의 ‘억’ 소리 나는 프러포즈가 화제였던 가운데, 결혼 당시 5캐럿 다이아 반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당시 그가 메이크업을 받던 숍으로 꽃다발이 연달아 왔고, 박스를 열었을 땐 차 키가 있었다. 남편은 그에게 차까지 사줬던 것. 한 채영은 “나가서 차 트렁크를 열었는데 풍선이 날아가고, 거기에 반지 케이스가 있었다. 내가 그걸 여는 순간, 남편은 수줍었는지 이미 샵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”라고 회상했다. 이어 “그때 나는 (반지를 확인한 후) 샵으로 들어가서 그 반지에 대해 남편에게 ‘아이 라이크 잇’이라고 외쳤던 기억이 난다”고 웃어 보였다. [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@tvdaily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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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민중신학에 영향 준 위르겐 몰트만 박사 별세
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= 1970년대 한국 민중신학자들에게 영향을 준 위르겐 몰트만(Jurgen Moltmann) 박사가 3일(현지시간) 독일 튀빙겐에서 세상을 떠났다. 향년 98세. 5일 처치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192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징집됐다가 영국군 포로가 됐다. 벨기에 포로수용소에서 성경을 접하고 신앙을 갖게 됐고, 종전 후 독일로 돌아가 1952∼1957년 목회 활동을 한 뒤 본대학교와 튀빙겐대학교에서 ‘조직신학’을 가르치며 500권이 넘는 저술을 남겼다. 특히 1964년에 나온 대표작 ‘희망의 신학’은 에른스트 블로흐(1885∼1977)의 무신론적 저작 ‘희망의 원리’에 대한 응답이었다. 고인은 ‘이해’와 ‘신앙’ 사이에 다리를 놓기 위해 노력했다. 중세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성 안셀름(1033∼1109)이 “나는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”고 한 반면, 고인은 “그러나 나는 또한 믿기 위해 이해하고 싶다”고 말했다. “신학을..
경기도 나들이 제부도 가볼 만한 곳 걷기 좋은 길 제비꼬리길
서울 서부권에서는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곳, 서울 동부권에서는 교통체증이 없다는 가정에서 역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의 경기도 나들이 제부도 가볼 만한 곳 제비꼬리길은 해안산책로이기도 하고 멋진 절경이 숨어 있어 생겨난 이후 걷기 좋은 길로 알려진 곳이다. 제비꼬리길을 걸을 때 항상 제부도 빨간등대 쪽에서 걸어왔다 되짚어가곤 했는데 이번 반대쪽인 제부도 해수욕장 방향에서 진입을 시작한다.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매우 인상적인 의자와 강화유리 난간. 넓은 의자는 2명이 앉아도 될 듯하고 허리를 기대고 전면을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는 각도의 등받이가 있다. 의자에 앉아 오션뷰를 바라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강…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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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인 보낸 부고 문자에 당했다”…신종 수법에 지난달 560억 털려
지인의 부고문자를 가장한 미끼문자 “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” “[XX택배]송장번호(506********)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 중입니다” 누구나 속기 쉬운 문자메시지(SMS)를 활용한 새로운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하면서 피
대테러센터장 “‘이재명 피습’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”
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. 2024.1.25/뉴스1 ©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“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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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돌싱포맨’ 한채영 “남편, 샤이 가이” [TV온에어]
[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] ‘돌싱포맨’ 한채영, 화려한 프러포즈 실체가 공개됐다.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‘신발 벗고 돌싱포맨’에서는 배우 한채영 토크가 공개됐다. 한채영은 현재 남편과 무려 결혼 18년 차이며 아들 한 명을 뒀다. 그의 ‘억’ 소리 나는 프러포즈가 화제였던 가운데, 결혼 당시 5캐럿 다이아 반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당시 그가 메이크업을 받던 숍으로 꽃다발이 연달아 왔고, 박스를 열었을 땐 차 키가 있었다. 남편은 그에게 차까지 사줬던 것. 한 채영은 “나가서 차 트렁크를 열었는데 풍선이 날아가고, 거기에 반지 케이스가 있었다. 내가 그걸 여는 순간, 남편은 수줍었는지 이미 샵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”라고 회상했다. 이어 “그때 나는 (반지를 확인한 후) 샵으로 들어가서 그 반지에 대해 남편에게 ‘아이 라이크 잇’이라고 외쳤던 기억이 난다”고 웃어 보였다. [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@tvdaily.co.kr]
스포츠
“숙소서 수차례 음주” 피겨 국가대표,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파문
피겨 여자 싱글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로 인해 자격이 임시 정지되었다. 연맹은 음주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, 조사 후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. 일부 선수의 음주로 인해 해외 합동 전지훈련의 의미가 퇴색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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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래 가져가면 450만원” 상상초월 벌금 부과하는 해변 화제
이탈리아 사르데냐(Sardinia)섬의 해변에서 자갈이나 모래를 줍다가 적발되면 막대한 벌금을 물어야 한다. 타임아웃(Timeout) 등 외신에 따르면, 시 관계 당국은 해변에서 자갈이나 모래를 훔쳐 가는 관광객을 상··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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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PEC 세계 원유 수요 증가 전망, 유가 소폭 상승
(서울=뉴스1) 박형기 기자 = 산유국 모임인 OPEC(석유수출국기구)이 세계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해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. 11일 오후 3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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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유가 불황엔 딱인 자동차? 놉!”..가성비 경차에 펼쳐진 ‘대반전’ 근황
시들해지는 경차 인기올해 1~5월 누적 판매량 지난해보다 8%↓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8% 감소했다. … Read more